
제주 쇠소깍
이번 제주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 중 하나는 바로 쇠소깍이었어요. 서귀포 시내에서 가까워 접근성도 좋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라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특히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오랜만에 카약과 테우를 다시 운영하기 시작해서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찾아갔답니다!
1. 제주 쇠소깍 해수욕장
제주 쇠소깍은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독특한 지형을 가지고 있어요. 작고 아담한 해수욕장 자체도 예쁘지만, 주변의 검은 돌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져 더욱 매력적인 풍경을 연출하죠. 특히 이곳은 쇠소깍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감상하기에도 좋아요.
사실 이번에 쇠소깍을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조금 좋지 않았어요. 비가 잔뜩 흐려서 바다가 다소 흐릿하게 보였지만, 그마저도 운치 있더라고요. 덕분에 평소보다 한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2. 서귀포 쇠소깍 맛집 쇠소깍 복순이네 (주차 팁)
쇠소깍 근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에 현지인 추천으로 방문한 곳이 바로 '복순이네'였어요. 이곳은 오래된 단골과 현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맛집이라 더욱 믿음직하죠. 특히 제주 향토음식 전문점이라 기대감이 높았답니다.
쇠소깍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가장 큰 장점은 무료 주차장이 있다는 거예요! 다른 곳은 유료인데 이곳은 쇠소깍 입구 근처에 넓은 공영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덕분에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식당 안을 둘러보니 고두심 배우님의 사진이 많이 붙어 있더라고요.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된 맛집이라 그런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통창으로 쇠소깍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분위기도 정말 좋았답니다.
3. 제주 향토음식 메뉴 상차림
복순이네의 메뉴는 정말 다양했지만, 세트 메뉴가 가성비가 좋아서 저희는 옥돔구이와 우럭조림 세트를 주문했어요. 밑반찬도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특히 도토리묵과 깻잎무침은 꼭 먹어봐야 할 메뉴예요!
우선 눈 앞에 펼쳐진 상차림을 보니 침이 꼴깍 넘어갔어요. 따끈한 우럭조림 국물과 노릇하게 구워진 옥돔구이는 정말 환상의 조합이었죠. 특히 우럭조림은 양념이 제격이라 밥 한 공기를 해치울 정도로 맛있었어요.
옥돔구이는 살이 부드럽고 촉촉해서 먹을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왔답니다. 간간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고,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밑반찬으로 나온 단호박조림과 깻잎무침도 옥돔구이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답니다.
4. 둘레길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는 주변을 산책하기 위해 쇠소깍 테우 매표소 근처에 있는 데크 산책로를 걸어봤어요. 짧지만 아담한 산책로는 소나무 그늘 덕분에 시원하고, 쇠소깍과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도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답니다.
산책로 중간에는 해녀들의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하효동 쇠소깍 해신당이 있었는데, 잠시 들러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이곳은 검은 모래가 깔린 '소금막 검은모래해변'으로 이어지는 길도 있어서 바다를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답니다.
5. 쇠소깍 카약 테우 요금 할인, 이용안내
쇠소깍을 방문하는 분들이라면 꼭 경험해봐야 할 것이 바로 카약과 테우죠! 저희는 이번에 직접 타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 카약은 2025분 정도 소요되고, 테우는 30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니 시간을 잘 맞춰서 방문하는 것이 좋겠네요.
카약 요금은 2인승 2만원, 3인승 2만 5천원이고, 테우는 성인 1만원, 소인 5천원입니다. 카약과 테우를 타기 전에는 구명조끼 착용과 간단한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고, 만 5세 미만이나 임산부는 탑승이 불가능하며 음주 상태에서는 절대 탑승할 수 없다는 점 참고하세요!
쇠소깍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 생물도 살고 있어서 카약이나 테우를 타면서 물고기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다음에 제주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꼭 카약과 테우를 타고 쇠소깍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어요.
6. 주변 상업시설
쇠소깍 근처에는 맛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카페, 기념품 가게 등 상업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요. 특히 해변을 바라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카페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고, 잠시 쉬어가기에도 안성맞춤이죠.
7. 쇠소깍 공원
쇠소깍 산책로에서 조금 벗어나면 아담한 규모의 공원이 있어요. 시원한 그늘과 물안개 시설이 있어서 더운 날씨에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또한 지압로도 마련되어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며 족욕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8. 소금막 검은모래해변
소금막 검은모래해변은 하효마을 해안에 위치한 곳으로, 검은 모래가 특징인 해변이에요. 한라산 현무암 부스러기가 오랜 시간 쌓여 만들어진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파도가 높고 해파리가 출몰할 수 있으므로 물놀이는 삼가야 해요.